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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번주 비대위 윤곽…'당선인 대회' 분수령 04-24 20:08

[연합뉴스20]

[앵커]

총선 참패 이후 사실상 진공 상태에 빠진 새누리당은 내일 중진 의원 모임, 화요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당의 진로와 관련해 의견을 수렴합니다.

선거 참패, 계파 갈등의 책임을 놓고 공개적으로 목소리가 분출될 전망입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2주째로 접어든 새누리당 지도부 공백 사태는 이번 주가 분수령입니다.

월요일 원유철 원내대표와 중진 의원 회동, 이튿날엔 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느냐입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내달 3일 선출될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까지 겸직해야 한다는 입장.

<원유철 / 새누리당 원내대표> "차기 원내대표를 빨리 선출해서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역할을 하게 하자, 그게 제가 했던 일관된 얘기예요."

당내 의견은 여러갈래로 나뉩니다.

비박계를 중심으로 중립적이면서도 당 사정을 잘 아는 인사에게 수습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부터,

<이혜훈 /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인> "친박, 비박 어디도 기울지 않는다는 것이 국민적으로 입증된 강창희 전 의장이나 이런 분들이 하시는 건 어떨까…"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같은 외부인사, 더 나아가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조순형 전 의원 등 야권 인사에게 냉철한 분석와 처방을 맡겨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비박계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친박 책임론', '2선 후퇴론'이 공론화할지도 관심입니다.

당선인 가운데는 친박계가 다수를 점하고 있어 이들이 '공동 책임론'을 앞세워 반론을 펼 경우 애써 억누르고 있는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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