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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대표 '냉면 회동'…"민생법안 처리 총력" 04-24 20:05

[연합뉴스20]

[앵커]

여야가 4월 임시국회에서 민생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쟁점법안 처리에는 이견이 여전해서 19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여의도의 한 냉면집에 모였습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화합하겠다는 뜻에서 비빔냉면을, 두 야당의 원내대표는 시원한 정치를 하겠다는 뜻에서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원유철 / 새누리당 원내대표> "어려운 민생 현장을 조금이라도 여야가 힘을 합해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이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19대 국회 마지막에라도 민생 현안에 집중하자는 의지를 보여준 것은 높이 평가할 만했지만 성과는 많지 않았습니다.

민생경제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법사위에 계류된 무쟁점 법안도 최대한 많이 처리하는 데는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여당이 통과를 촉구한 노동개혁 4법을 비롯해 야당이 개정하자는 세월호특별법 등 쟁점법안에 있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종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당의 일방적인 경제활성화에 관한 주장과 압박을 수정하고 변경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주승용 /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민의당이 3당으로서 조정 역할을 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만 쉽지 않다…"

19대 국회 현역 의원 중 절반가량이 총선에서 교체돼 상임위 가동의 동력이 떨어진 것도 쟁점법안 처리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오는 27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열고 민생법안 처리에 필요한 실무 협상을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박경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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