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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에 갇힌 휴일…미세먼지 평소 6배 수준 04-24 13:15


[앵커]

휴일인 오늘도 전국이 황사에 갇혔습니다.

평소보다 4배에서 많게는 6배 이상으로 미세먼지가 많아서 황사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북악산 팔각정에 나와있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여전히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에는 어제에 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낮아지면서 시야도 다소 덜 답ㄷ바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시각 미세먼지 농도 서울이 97마이크로그램, 경기가 139마이크로그램, 어제 220이상으로 치솟았던것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이 평소보다 4배에서 많게는 6배까지도 미세먼지가 많은 상태고요.

따라서 미세먼지 주의보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황사에는 중국 스모그도 섞여 있어서 몸에 더 해롭기 때문에 휴일이지만 되도록 외출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오늘 구름 한점 없이 맑고 따뜻한 날씨여서 더 아쉽습니다.

이 햇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 23도, 전주 24도, 부산은 21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25도, 모레는 27도까지 오르면서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큰 일교차에는 계속해서 주의해 주시고요.

또 오늘 밤이면 황사가 물러가긴 하겠지만, 내일도 여전히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남아 있을 전망입니다.

황사의 직접 영향을 받는 오늘 만큼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평소에 비해서는 공기가 많이 탁할 것으로 보여서 출근 전에는 미세먼지 농도 확인 하시고 마스크도 챙겨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북악산 팔각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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