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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에 빠진 한ㆍ중ㆍ일…누가 먼저 일어서나 04-18 09:15


[앵커]

전 세계가 몇년째 경기 침체에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한중일 세 나라 역시 처한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저성장의 늪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누가 먼저 일어서는 저력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박상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출 감소와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2%대 성장률에 머무를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2.6%.

올해와 내년에도 2%대 성장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19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기준금리도 정합니다.

현재 3%대로 예측한 성장률을 2%대로 조절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기준금리를 인하해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근 엔고 현상 가속화로 아베노믹스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인 일본은 상황이 가장 안 좋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내년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0.1%까지 낮춰 잡았습니다.

다급해진 일본 정부, 국채 추가 발행과 함께 인프라 건설용 자금을 제로 금리 수준으로 대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도 상황이 녹록지 않기는 마찬가지.

중국은 지난 1분기 성장률이 7년 만에 최저치인 6.7%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의 각종 경제 지표가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희소식입니다.

최근 소비자 심리지수가 살아나고 있고 국제유가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2분기 흐름은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기업들의 부실채권 비율 증가 등 불안 요소가 상존해 있다는 이유로 바닥론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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