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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성현, 연장승부 끝에 우승 04-18 07:56


[앵커]

2016년을 미국 LPGA 대회로 시작했던 박성현이 귀국 후 첫 출전한 국내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LPGA에서는 호주교포 이민지가 역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18번홀에서 시작된 연장 승부에서 박성현이 아깝게 버디 퍼트를 놓칩니다.

하지만 이어 김지영이 파 퍼트에 실패했고 박성현이 짧은 퍼트를 홀컵에 떨구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미국에서 새해를 열었던 박성현이 올해 첫 출전한 국내대회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선두 김지영에 한 타 뒤진 2위로 출발한 박성현은 강풍 속에 치러진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4언더파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을 파로 마쳐 보기를 적어낸 김지영을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지난 12월 앞당겨 치러진 2016 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개인통산 5번째 우승입니다.

<박성현 / 넵스> "제가 항상 시즌 초반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확실히 미국에서 경기를 뛰고 경기력이 살아나다 보니까 와서도 그 경기력이 이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경기하기가 너무 편했고요.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 것 같아요."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호주교포 이민지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민지는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이글 한 개와 버디 6개로 무려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11개월 만에 일군 두 번째 우승입니다.

전인지는 이민지에 한 타 뒤진, 15언더파로 공동 준우승했습니다.

전인지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약 6m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에 미치지 못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데 실패했습니다.

초청선수 장수연은 13언더파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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