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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 그때 가봐서"…김종인 '차르' 노리나 04-18 07:19


[앵커]

이르면 6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관리해 나갈 더민주의 2기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차기 당권주자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는 가운데 김종인 대표가 자신을 당대표로 합의 추대한다면 수락할 여지를 열어둬 주목됩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종인 대표는 "차기 당 대표는 막강한 힘을 갖고 당을 끌어나가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제기된 당대표 합의추대론에 대해 수락 여지를 남겨 주목됩니다.

김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당대회가 경선으로 치러질 경우 참여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만약 당의 총의를 모아 합의추대할 경우 수락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정체성 논란을 벌이던 과거의 모습으로는 수권정당은 요원하다고 재차 밝힌 것도 당의 중도적 변화에 대한 역할론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참다운 수권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내 나름대로의 최선의 노력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 무슨 뭐 대표가 되느냐 안되느냐는 별개의 사안이기 때문에…"

하지만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와 친문세력 등 범주류가 합의 추대론을 거들고 나설지는 미지수.


이미 당권 도전 의사를 피력한 송영길 전 인천시장부터 제동을 걸고 나선데다 정세균, 박영선, 김부겸 전 의원 등 유력 인사들이 자의반 타의반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 가능성 때문입니다.

그동안 내연해 있던 김 대표의 정체성 논란이 전당대회 국면에서 고개를 들며 노선투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점도 차기 당권 레이스의 변수라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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