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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원내대표 첫 회동…위상 달라진 국민의당 04-18 07:17


[앵커]

총선 후 처음으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계류법안 처리를 위해 오늘 한 자리에 마주 앉습니다.

쟁점법안을 놓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국민의당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임시국회 소집과 쟁점법안 처리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갖습니다.

3당 원내대표 회동은 총선 전 국민의당이 원내 교섭단체로 등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총선을 계기로 달라진 국민의당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임기 안에 경제활성화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을 처리하자는 입장.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원내 제1당으로 부상한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쟁점법안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새누리와 더민주 간 접점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당이 협상의 '키'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38석을 획득한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트'를 넘어 국회 운영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이번 국회에서는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터가 아니라 국회 운영을 주도한다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앞으로 모든 일들을…"

국민의당은 여당이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법안과 야당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처리하기 위해 19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라도 임시국회를 열자고 제안한 상황.

이에 따라 이번 3당 원내대표 회동은 20대 국회에서 3당이 어떻게 정국을 이끌어 나갈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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