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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사전투표율 사상 최고…본투표율도 오를까? 04-13 16:21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두문정치전략연구소 서양호 소장>

이제 투표 시간이 3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까지의 선거 과정, 그리고 결과까지 두 분의 정치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일단 저희가 키워드 다섯가지를 준비했는데요.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최악의 19대 국회>인데요. 국회의원의 기본 업무인 입법 활동이 저조했던 건 물론이고 '식물국회'라는 오명까지 얻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총선을 통한 정치권 개혁에 국민들의 요구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 두 분은 이번 19대 국회 성적, 몇 점 정도 주시겠습니까?


<질문 2> 본연의 업무보다 싸움하기에 바빴던 19대 국회. 그만큼 차기 국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변화의 요구가 클 수밖에 없을 텐데요. 하지만 각 정당마다 일꾼을 선발하는 공천 과정도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뽑은 키워드, 바로 <막장 공천>인데요. 새누리당의 경우 비박계 의원들이 배제되면서 '정신적 분당 사태'라는 말이 나올 만큼 계파갈등이 극에 달했어요?


<질문 3> 저희가 꼽은 3번째 키워드는 바로 <3당 출현>입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을 시작으로 교섭단체 구성까지 참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선거운동이 계속될수록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질문 4> 하지만 국민의당에 계속해서 붙어다니는 꼬리표가 바로 '호남 자민련'입니다. 천정배 후보의 경우 "호남당이면 어떻냐" 이런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호남에만 머문다는 것도 어찌보면 제3정당의 한계를 드러내는 셈이 아닌가 싶은데요?


<질문 5> 저희가 꼽은 4번째 키워드도 공개하겠습니다. 바로 <텃밭 붕괴>인데요. 여야 할 것 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먼저 새누리당의 경우 텃밭 중에 텃밭, 대구의 분위기가 심상찮은데요. 수성갑에 출마한 더민주 김부겸 후보가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특히 이 지역은 사전투표율에서도 대구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과연 보수의 심장에 푸른색 깃발이 꽂히는 이변이 나타나게 될까요?

<질문 6> 여야 대립은 물론, 이렇게 집안 싸움까지 벌어지는 20대 총선. 그래서 저희가 꼽은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막판 혼전>입니다. 보통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어느 정도 판세가 드러나게 되는데, 20대 총선에선 아직도 상당수 지역이 혼전 양상을 보인다는 것도 특징이 아닌가 싶어요?

<질문 7> 그동안의 여론조사를 보면 부동층도 상당했는데요. 안갯속 초박빙세 속에 부동층의 표심을 잡을 막판 변수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지난 이틀간 실시됐던 사전투표율은 12.19%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오늘 본투표율도 지난 총선에 비해 높게 나타날까요?

<질문 9> 그동안 20~30대 젊은 층에선 투표율이 그리 높지 않았는데, 이번에 꼭 투표하겠다는 젊은 세대들이 상당히 늘었다고 하죠? 실제로 얼마나 참여했는지는 뚜껑을 열어봐야겠습니다만, 그래도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층이 투표장으로 향한다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질문 10> 이번 선거에선 투표율 못지않게 교차투표 역시 승패를 가를 변수로 보입니다. 지역구에선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게, 비례대표에선 원하는 정당에 찍는 교차투표. 과연 이런 전략적 선택이 실제로도 나타날지, 그렇다면 얼마나 효과를 낼지, 이 부분도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질문 11> 각 정당마다 예상 의석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나름 엄살·읍소 전략도 펼치고 있는데요. 두 분께서는 각 당 마다 최종 몇 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시고, 또 몇 석이나 나와야 그래도 선방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질문 12> 앞서 얘기했던 대로 텃밭 붕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체 의석 못지않게 지역구별 승패 또한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두 분께선 어떤 지역구의 판세를 가장 눈여겨 보십니까?

<질문 13> 총선 이후의 상황도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새누리당의 경우 선거에서 이긴 탈당 의원들의 복당 문제를 두고 당 내홍이 불거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질문 14> 야권 상황은 조금 더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전체 의석에선 더민주가 승리한다 하더라도,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우세하게 나타난다면 과연 어느 쪽이 진짜 야권 맹주냐, 이런 논란도 피할 수 없겠죠?

<질문 15> 이번 총선엔 대권 주자들의 운명도 걸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여당에선 김무성 대표가 일찌감치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종로에서 승리한다면 새로운 잠룡으로 부상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장성호 건국대 교수·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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