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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싹쓸이 해온 제주…이번에는? 04-13 15:14


[앵커]

이번에는 제주로 가보겠습니다.

17대 총선부터 3번의 총선에서 야권이 싹쓸이를 해온 지역인데요.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전지혜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주시 노형동 제4투표소가 마련된 한라초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많이 내리면서 투표율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렀지만, 비가 그쳐서 투표장을 찾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이곳 제주시갑은 더불어민주당의 3선 현역 강창일 후보가 새누리당의 정치 초년생 양치석 후보와 맞붙었는데요.

막판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17대부터 내리 3차례 총선을 휩쓴 '야당 독식'의 구도가 바뀔 지가 관심입니다.

이번에는 지역구 3곳 중 2곳에서 현역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여야가 탈환이냐, 수성이냐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투표소가 228곳 마련됐습니다.

가파도에는 우리나라 최남단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국토 최남단 마라도는 해상 날씨 때문에 배가 뜨지 않아 투표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제주지역 유권자는 49만7천여명입니다.

19대 총선 때보다 5만여명 늘어났습니다.

제주는 그동안 선거에서 정치적 이슈보다는 혈연이나 지연을 중시하는 특유의 '괸당 문화' 영향을 많이 받아 왔는데요.

이번에는 '제주 이주 열풍'을 타고 유입된 이주민의 표심이 어느 후보를 향할지도 주목됩니다.

오후 2시 현재 제주의 투표율은 44.2%입니다.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보다 3.5%p 높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노형동 제4투표소에서 연합뉴스 전지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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