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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흔들리는 텃밭…4분의 1 '빨간불' 04-09 12:24


[앵커]

유독 경합 지역이 많은 이번 총선, 여야의 텃밭도 예외는 아닙니다.

새누리당 텃밭, 영남도 공천 파동으로 민심이 요동치며 65개 의석 가운데 4분의 1 가량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이 가장 심각하다고 보는 곳은 대구입니다.

공천 파동 속에 무공천 지역으로 남게 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를 제외하고도 새누리당이 확실히 앞서거나 우세를 보이는 곳은 절반뿐입니다.

나머지는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합 중.

대구 지역 후보들이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삭발까지 해가며 지지층의 표심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경북에서도 김태환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온 구미을 등 2곳이 흔들리고 있고 울산도 6개 지역 가운데 절반인 3곳에서 무소속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집니다.

부산 경남에서도 무소속, 야권 바람이 거셉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에서 시작된 '야풍'이 낙동강을 타고 확산되며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경남 김해는 더민주 민홍철ㆍ김경수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고 정의당 노회찬 후보로 후보가 단일화된 창원성산은 경합, 창원마산회원도 공천 여파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의 지역구 부산 사상은 손수조 후보가 무소속 장제원, 더민주 배재정 후보와의 3파전에서 고전 중이고 북구강서갑도 야권 후보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전체 65개 지역구 가운데 최대 4분의 1까지 뺏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막판 보수층 결집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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