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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투표율이 높나 겨뤄보자" 04-09 11:54


[앵커]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4·13 총선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역대 선거에서 알 수 있듯 저조한 20대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SNS에서 대학생 투표 대항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사전투표를 마친 뒤 너도나도 투표소 앞에서 한 컷.

젊은이들 사이에 이제는 대세가 된 투표 인증샷을 어느 대학 학생이 더 많이 찍어 올리는지 겨루는 SNS 대학 대항전이 시작됐습니다.

SNS에서 자신의 학교를 설정한 뒤 투표 인증샷을 올리면 해당 학교의 투표율이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대학생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학생들 스스로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박항 / 카이스트 학부총학생회 부회장> "대학생들의 투표율이 항상 낮다고 지적을 받아왔잖아요.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투표를 서로 독려하는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캠퍼스마다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가 한창인 가운데 이벤트에는 대학가 음식점들도 동참했습니다.

투표 인증샷을 보여주면 음료수를 공짜로 제공받거나 음식값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SNS에 올린 학생들의 투표 인증샷은 다른 친구들에게 전파되면서 투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19대 총선에서 전체 투표율에 한참 못 미쳤던 청년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젊은 세대 스스로의 시도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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