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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개팀, 힘겨운 두 마리 토끼 사냥 04-09 11:28


[앵커]

전북과 수원, 서울, 포항 등 K리그 네 강팀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 팀 모두 두마리 토끼를 잡느라 고민이 크다고 합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겨울 김신욱 등 쟁쟁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자타공인 K리그 최강의 전력을 갖춘 전북.

그러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약체 베트남 빈즈엉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을 꿈꾸던 전북은 이 패배로 E조 2위로 추락해 16강 진출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고 있는 다른 세 팀도 4차전에서 모두 지거나 비기면서 아시아 무대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초반 3승을 따냈던 서울이 F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시원찮은 경기력을 보여준 수원과 포항은 조 3위에 머물며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아직 조별리그 5차전과 6차전이 더 남아있지만 네 팀 모두 주말마다 열리는 클래식 정규리그 경기까지 함께 소화해야 하는 상황.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운 전북과 서울에 비해 가용자원이 부족한 수원과 포항은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으로 특히 고민이 큽니다.

<김대길 / 축구 해설위원> "포항, 수원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에요. 지난 시즌 끝나고 나서 선수들의 인·아웃 자체가 워낙 안 좋은 상황이었고 K리그도 병행해야 하고…"

챔피언스리그와 클래식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하는 K리그 4룡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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