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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위!아래!] '결혼비용 기부' 구혜선-안재현 vs '또 물의' 장동민 04-09 11:26


[앵커]

배우 안재현, 구혜선 씨가 다음달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예식 비용을 절약해 기부하겠다는 뜻깊은 소식을 전했는데요.

한편 장동민 씨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조롱하는 듯한 개그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주 연예계 위아래,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또 한쌍의 드라마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한 후 만남을 이어온 구혜선과 안재현.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다음 달 21일 결혼합니다.

함께 한 드라마는 엉성한 스토리에 더해 연기 혹평에 시달렸지만 사랑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로 예식을 대신하고 절약한 예식비용은 소아 병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은 결혼식, 뜻깊은 웨딩기부에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한부모 가정 아이가 새 장난감을 자랑하자 "재테크를 한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라며 조롱한 장동민.


'코미디빅리그'의 한 코너에 등장한 대사입니다.

장동민 뿐 아니라 다른 개그맨 출연자도 비슷한 대사를 뱉어냈고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했습니다.

놀란 제작진이 잘못을 해명하고 코너를 폐지했지만 쏟아진 여론의 뭇매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불과 1년 전 여성 혐오 발언과 삼풍백화점 피해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자숙기간 없이 곧바로 방송에 출연했던 터라 비난의 강도가 더 셌던 것.

결국 장동민을 비롯한 개그맨 3명은 한부모가정 권익단체에게 피소됐습니다.

사회풍자와 무개념의 차이를 모르는 행동에 시청자들은 씁쓸하기만 합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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