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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경제적 효과는?…별그대 3조 넘어설 듯 04-09 11:23


[앵커]

송중기-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 파급 효과가 방송 분야는 물론 다른 산업영역에까지 미치고 있는데요.

'태양의 후예'의 경제적 가치를 남현호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시청률 30%를 상회하며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태양의 후예'.

폭발적 인기로 광고는 물론 패션·뷰티, 자동차, 식품, 관광 등 여러 산업에 걸쳐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참여한 기업들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송중기가 먹었던 홍삼 제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매출이 늘었고 송혜교가 사용한 립스틱 역시 판매 사흘 만에 품절됐습니다.

현대차가 협찬한 투싼은 전달 대비 평균 계약율이 18% 가까이 상승했고 극중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인 제네시스도 예약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지영 / 현대자동차 팀장> "종방까지 계산했을 때 광고효과가 약 1천1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고요."


관광업계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세트장이 있었던 경기도와 강원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관광 명소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중국 여행사는 촬영지를 방문 코스에 넣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는 이런 추세라면 앞서 3조원의 경제효과를 낸 '별에서 온 그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정철진 / 경제평론가> "동남아뿐 아니라 유럽쪽까지 판권계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직·간접, 부수적인 연관효과까지 따지면 3조원대는 넘어서지 않을까…"

향후 영화 등으로 재가공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 커질 듯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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