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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레티놀, 잘못쓰면 독 04-09 11:19


[앵커]

30대 이상 여성이라면 레티놀 성분이 들어있는 주름개선 화장품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주름을 펴주는 레티놀도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이 크다고 합니다.

왕지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노화방지 화장품의 대표로 꼽히는 레티놀.

동물에서 추출한 비타민 A 성분으로 주름을 줄여주고 피부 탄력을 증대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포의 정상적 분화와 함께 뼈와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기도 하는데 빛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낮에 쓰면 효과가 없습니다.

레티놀과 함께 선크림을 바르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임현상 / 피부과 전문의> "일단 보통 그런 제품은 밤에 쓰라고 되어 있는데요. 밤에 쓰고 나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는 세안을 잘해서 그 성분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게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레티놀은 공기에도 취약해 용기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빛은 물론 공기에 닿아도 효능이 반감되기 때문에 공기와 빛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특수용기에 담겨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 무조건 레티놀 성분이 많은 제품이 아니라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임현상 / 피부과 전문의> "각질층을 탈락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그런데 각질층이 과도하게 탈락이 되면 피부가 다시 건조해질 수밖에 없지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외부환경에 민감해져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노화 방지를 위한 레티놀 제품 사용, 적절한 사용법을 지킬 때만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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