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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문 서청원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표" 04-09 11:08


[앵커]

무소속 바람에 진박 후보들이 고전하고 있는 대구.

친박 최고참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최고 지도자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를 찾은 친박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

여당의 전통적 텃밭이지만 공천 파동 직후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와 김부겸ㆍ홍의락 야권 후보까지 강세를 보이며 판세가 요동치자 막판 지원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에는 등을 돌렸어도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변치 않은 TK 민심.

서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도와달라며 TK민심에 읍소했습니다.

<서청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오히려 피해자는 박근혜 정부이고 새누리당 당원이며…억울한 것이 있다면 갑자기 가해자가 돼버린 박 대통령이 더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일입니다."


지금은 사사로운 분노를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라면서 대구가 분열하면 새누리당 과반 의석은 요원해진다며 박근혜 정부의 산파 역할을 한 대구 시민이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박 대통령만이 새누리당의 대표라고까지 했습니다.

대구 북을 양명모 후보 지원 유세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투옥됐던 자신이 2013년 보궐선거 당시 공천을 받아 재기한 이야기를 하던 중 '우리 당의 최고 지도자는 대표도 아닌 박근혜 대통령이다. 박 대통령으로부터 공천을 받았다 생각한다'라고 언급한 것.


논란이 일 조짐을 보이자 서 최고위원 측은 박 대통령이 당의 실질적 지도자라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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