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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사드, 한반도 배치 이뤄질 것" 04-09 11:07


[앵커]

현재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협의 중이죠?

중국의 반발에도 결국 사드는 한반도에 배치될 것이라고 미국의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주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사드 배치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외교협회 뉴욕사무소를 찾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이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애슈턴 카터 / 미국 국방장관> "(사드의 한반도 배치는 이뤄지는 것입니까?) 그렇게 될 것입니다. 사드 배치는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을, 그리고 우리 동맹을 방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는 중국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애슈턴 카터 / 미국 국방장관> "사드 배치는 한·미 간의 문제입니다. 주한미군과 한국을 보호하는 일의 일부입니다. 중국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카터 장관은 중국이 사드 문제를 꺼내기보다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겠다는 바람도 쳤습니다.

<애슈턴 카터 / 미국 국방장관> "저는 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우리와 협력하거나 북한과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다뤘으면 합니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문제는 이제 이행 단계로 접어드는 분위기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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