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북 김정은, 신형 ICBM 엔진 지상분출시험 시찰…"완전 성공" 04-09 10:54


[앵커]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엔진의 지상분출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술별로 나눠서 미사일 능력을 내보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윤지현 기자.

[기자]


네.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의 대출력 발동기, 그러니까 ICBM 엔진의 지상분출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은 조금 전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된 분출시험을 시찰한 자리에서 실험 성공을 공언하고 나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짧은 기간에 신형 대륙간 탄도로케트 대출력 발동기를 연구 제작하고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했다"고 치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공으로 미제를 비롯한 적대 세력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핵공격을 가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핵에는 핵으로 맞서 싸울 수 있는, 보다 위력한 수단을 가지게 되였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날 김 위원장의 현지시찰에는 리만건 군수공업부장과 조용원 노동당 부부장, 김락겸 전략군사령관 등이 수행을 맡았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하는 가운데 대출력 고체로켓 발동기 지상분출과 계단분리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중앙통신은 미사일의 명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기존 KN-08보다 성능이 개량된 KN-14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실제로 ICBM 발사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에 기술별로 나눠서 미사일 능력을 입증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