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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만명 탔다" 호남고속철도 개통 1년 04-02 20:38

[연합뉴스20]

[앵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한 지 오늘로 1주년이 됐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면서 1년간 950만명이 이용했습니다.

관광객 증가 등 이른바 'KTX 효과'와 남은 과제들에 대해 장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1년간 호남선과 전라선 KTX 이용객은 950만명으로 개통 전에 비해 1.5배가 늘었습니다.

<강윤석 / 서울> "옛날에 비해서는 상당히 좋아져서 쉽게 올 수 있는 것 같고요. 이쪽에 퇴직 후에 자리를 잡아볼까 이런 생각도 하고 내려왔어요."

수도권에서 광주와 목포, 여수, 순천까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관광산업이 최대 수혜분야로 떠올랐습니다.

<김병기 / 순천역장> "전라선인 순천·여수역의 철도 이용객이 약 150% 증가했습니다. 관광객이 증가요인으로 보이는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KTX 수요가 코레일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주요 역사는 벌써 비좁은 대합실과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객이 3배나 늘어 매일 1만2천명 이상이 찾는 광주송정역은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영호 / 광주 광산구 장덕동> "이 시간에 차가 이렇게 많은데 차 댈 공간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다음에 불법으로 차 이렇게 주차공간이 아닌 데다가 대는 차들도 많은 것 같고…"

올해 수서발 KTX 개통을 앞두고 증편요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편리해진 교통망을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과 광주송정역과 목포역 사이에 고속선로를 설치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착공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연합뉴스 장아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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