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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유도무기 발사장면 첫 공개 04-02 20:25

[연합뉴스20]

[앵커]

북한 김정은이 군부대를 방문해 신형 지대공 유도무기 시험 발사를 지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유도무기 시험발사 장면을 공개한 것은 처음입니다.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신형 지대공 요격 유도무기체계의 시험 발사 장면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요격 유도 무기체계의 시험 사격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전투적 성능이 과학 기술적 요구에 완전히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도 이 지대공 유도무기의 발사 장면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대형 원통 모양 발사관 3개를 탑재한 차량 2대가 있고 이 가운데 한 대에서 유도무기가 발사됐습니다.

발사관을 벗어난 유도 미사일은 비스듬히 날다가 곧바로 각도를 바꿔 공중 목표물을 타격했습니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유도무기는 사거리 100~150km의 KN-06로 추정됐습니다.

'북한판 패트리엇 미사일'로 불리는 KN-06은 우리 공군과 유사시 증원되는 미국 공군 전력을 위협하는 무기로 평가됩니다.

북한은 2010년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KN-06을 공개했지만 발사 장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은의 군사행보는 지난달 25일 장거리 포병대 방문 이후 8일만으로, 리만건 군수공업부장 등 유엔 제재 대상 인물들이 대거 동행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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