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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안철수 첫 주말 유세 '호남 맞불' 04-02 20:10

[연합뉴스20]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으로 내려가 이른바 '집토끼 지키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여전히 안개 속인 호남 민심을 의식한 듯 서로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김제의 전통시장에서 나란히 공식 선거운동 시작 뒤 첫 주말 유세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종인, 안철수 두 대표는 야권의 전통적인 표밭이지만,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 호남에서 양보 없는 혈투를 벌였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광주 5·18 정신이 야권 분열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당을 향해 날을 세웠고,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야당을 분열하고 분열된 야당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는 정당이 생겼습니다. 야당이 분열돼서 정권 교체를 이룰 수가 있겠습니까."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제가 이 더불어민주당을 내년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정권 창출할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 것입니다."

안철수 대표 역시 새누리당과 더민주를 싸잡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여야 모두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통령 한 사람만을 위한 정당과 대통령 후보 한 사람만을 위한 정당만 남아 있습니다."

그러면서 양당 체제 타파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과거보다는 미래 선택해주시고 싸움만 하는 1, 2번보다 민생문제 해결하는 3번 선택해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김종인 대표는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제주에서, 안철수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하루 더 머물며 첫 주말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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