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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어린이, 미세먼지 더 위험…대처방법은? 04-02 17:44


[앵커]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개인 위생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높아지는데다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여서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처요령을 김지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각종 호흡기질환은 물론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성장하는 어린이는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상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학생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됐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높았습니다.

폐기능 저하는 심혈관 질환과 당뇨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건강을 지키려면 미세먼지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몸안에 쌓이지 않게 하는 게 관건입니다.

따라서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은 필수.

식약처가 허가한 황사마스크를 써야 차단 효과가 있는데 문제는 어린이용이 따로 없다는 것.

때문에 아이의 얼굴 크기에 맞는 제품으로 잘 선택하고 착용할 때는 얼굴에 밀착시키는 것을 비롯해 꼼꼼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아이가 손씻기와 같은 위생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경원 /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호흡기알레르기과 교수> "면역체계, 모든 장기가 발달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성인과는 다른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손위생이라든지 전체적인 청결상태, 호흡기의 청결상태를 특별히 부모님이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몸이 약한 상태에서는 미세먼지가 치명적일 수 있어 균형 잡힌 식생활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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