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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아침부터 '혼잡'…오후부터 조금씩 풀려 04-02 15:20


[앵커]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과 한식을 앞두고 조상 묘를 돌보려는 성묘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오전 일찍부터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아직 혼잡 구간이 많지만, 오후 들면서 차츰 풀리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식목일과 한식을 앞둔 토요일,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 일찌감치 밀리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전부터 속도를 내지 못한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서면서 조금 나아졌으나, 여전히 상습정체 구간은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의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용인나들목과 면옥나들목, 평창나들목 등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전에 비해 흐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건천나들목에서 경주나들목까지는 여전히 시속 30km정도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오전부터 이어진 정체가 지금도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오후 3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 대구까지는 3시간 10분, 광주까지는 3시간 3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8만대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방향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3시부터 점차 풀릴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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