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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사고 사망자 절반이 노인…"잠시 멈추고 살펴야" 04-02 14:37


[앵커]

지난해 서울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도로나 횡단보도를 건너다 변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노인 사망자가 절반 정도 차지했는데요.

경찰은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시설을 고치고, 집중단속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모인 사람만 580여명.

잠시만 멈추고 살피면 모두가 안전하다는 내용으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전단지도 배부했습니다.

<현장음> "안전운전 하십시오."

지난해 서울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370여명, 이 가운데 210여명이 보행자로 조사됐는데, 주요 대도시 중 서울이 보행자 사망 비율이 기장 높았습니다.

사망사고의 40%는 도로를 건너다 발생했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경우도 19%나 차지했습니다.

운전자가 잘못해 사고가 난 경우도 30%를 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노인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시간대별로는 새벽에 집중됐습니다.

경찰은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간이 중앙분리대와 교차로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노인 무단횡단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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