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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여름 같은 날씨, 봄꽃 활짝…미세먼지 주의 04-02 14:10

[앵커]

따뜻해진 날씨에 서울 도심에서도 봄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응봉산에는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응봉산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봄을 알리는 노란빛별들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뒤로 보이시죠.

개나리꽃이 온 산을 뒤덮어 노란 꽃동산이 만들고 있습니다.

개나리꽃이 얼마나 풍성하게 피었는지, 산 아래 보이는 물빛조차 노랑 물결로 보입니다.

때마침 이곳에서는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 글짓기대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콘서트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옷차림은 거의 초여름에 가깝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은데요.

공기가 탁해서 황사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기정체로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도 이어지고 있어서 특히 산을 오르실 때는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지는 더울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일요일 내일은 구름이 끼면서 고온 현상 주춤하겠고요.

남부지방에 차츰 비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봄기운 가득 느끼시길 바랍니다.

서울 응봉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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