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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개막전 관중 열기 후끈 04-02 13:00


[앵커]

2016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평일인데도 개막전에는 겨우내 야구를 기다렸던 관중들이 모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차지연 기자가 잠실구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긴 겨울을 지나 드디어 찾아온 야구의 계절.

9년 만의 평일 개막전인데도 야구팬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오랜만에 유니폼을 챙겨입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설렘과 함께 저마다 응원하는 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임민선 / 서울 은평구> "진짜 어렵게 표 예매해서 왔구요, 작년 가을부터 계속 기다렸잖아요. LG트윈스가 올해는 꼭 가을 야구를 해서 팬들을 기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승겸 / 서울 용산구> "무조건 우승해야 될 것 같아요. 전력이 지금 베스트니까 우승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강 한화!"

LG와 한화의 개막전이 열린 잠실구장 관중석 2만6천석은 경기 시작 25분이 지나자 매진됐습니다.

양팀은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초반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한화가 1회와 2회 4점을 먼저 뽑아내며 앞서갔고, LG도 2회 말 이천웅이 올 시즌 잠실 첫 홈런을 때리는 등 추격의 고삐를 당겨 4회 말 동점으로 쫓아갔습니다.

LG는 연장 혈투 끝에 12회 말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1점을 추가해 한화에 5대4로 이겼습니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두산이 삼성에 첫 승리를 챙겼고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롯데가 넥센을 제압했습니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올 시즌 펼쳐질 야구 드라마에 팬들의 가슴이 벌써 설레고 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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