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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ㆍ상춘객 차량으로 '혼잡'…12시 절정 04-02 12:04


[앵커]

봄을 맞이해 전국 나들이 장소에 상춘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까지 겹쳐 고속도로 혼잡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식목일과 한식을 앞둔 토요일, 고속도로는 지난주보다 일찌감치 밀리면서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속도를 내지 못한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현재 정체가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막히는 구간이 가장 긴 곳 중에 하나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입니다.

무려 50km가 넘게 차들이 꽉 막혀 있는데요.

입구부터 정체가 시작되는 상황이고 안성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를 통과하는 데 1시간 넘게 걸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과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화성휴게소부터 행담도 휴게소까지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는 진천나들목에서 증평나들목, 광주나들목에서 곤지암나들목 등의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전 12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대구까지는 3시간 30분, 광주까지는 4시간 20분,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8만대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방향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3시부터 점차 풀릴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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