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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벼랑 끝 기사회생…오리온에 반격 03-27 20:35

[연합뉴스20]

[앵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고양 오리온을 꺾고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안드레 에밋이 반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KCC는 전반 한때 21점 차까지 달아나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승현에게 3점슛을 연거푸 허용하고 조 잭슨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서 KCC는 벌어놓은 점수를 모두 까먹고 4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여유있던 전반과 달리 숨막히는 시소게임이 이어지던 4쿼터, 해결사는 역시 에밋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긴 82대82 동점 상황에서 에밋이 스틸로 따낸 공으로 레이업을 올려넣으며 KCC는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연달아 얻어낸 자유투와 루키 송교창의 팁인슛으로 점수 차를 더 벌린 KCC는 3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에밋이 38점을 넣으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전태풍도 20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안드레 에밋 / 전주 KCC> "(3연패를 한 뒤) 감독님이 침착하게 경기하라고 하셔서 오늘 KCC다운 농구를 할 수 있었고, 홈팬들이 뜨겁게 응원을 해줘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반면 챔피언 등극을 코앞에 뒀던 오리온은 조 잭슨과 이승현이 분전하며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7전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오리온은 지금껏 3승, KCC는 2승을 거둔 상황.

벼랑 끝에서 살아난 KCC와 우승까지 1승만을 남긴 오리온의 6차전은 29일 고양에서 열립니다.

전주에서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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