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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전거사고 급증…연 평균 300명 숨져 03-27 20:19

[연합뉴스20]

[앵커]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자전거족이 많아지면 교통사고 역시 급증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수칙만 지켜도 사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앞이 아니라 옆을 보고 달리는 자전거 운전자.

마주오던 승용차가 멈춰서지만 결국 그대로 들이받고 맙니다.

지난해 또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거나 세개 차로를 가로지르는 위험천만한 곡예운전도 펼쳐집니다.

최근 10년새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10만여건으로, 한해 평균 8%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숨진 사람도 한해 평균 300명 정도에 달했습니다.

사고 원인을 보면 안전운전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64.2%를 차지했고 중앙선 침범과 신호위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3월에는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달에 비해 60% 급증해 봄철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상목 /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 "운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밝은색 옷을 입고 야간에는 전조등과 반사판을 부착해 자전거 운행 중임을 알려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수칙만 지켜도 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자전거도 차라는 생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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