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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기' 가득…고궁ㆍ공원 나들이객 북적 03-27 20:11

[연합뉴스20]

[앵커]

꽃샘추위가 물러난 자리에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기운과 봄꽃이 자리잡았습니다.

고궁과 공원에는 휴일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북적였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시대 복장을 한 임금님을 모시고, 경복궁 뜰 앞에서 화려한 춤사위가 벌어졌습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휴대전화로 연신 셔터를 누르며 눈을 뗄 줄 모릅니다.

<현장음> "주상 전하께 예를 표하라"

조선시대 예법대로 광화문과 숭례문을 지키는 수문장 임명식이 거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종로경찰서 보안과 류시경 경위가 명예 수문장으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하얀 꽃으로 뒤덮인 산책길.

서울 마장동에 만들어진 매화거리입니다.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꽃샘추위가 물러난 자리에 찾아온 봄꽃을 즐겼습니다.

<박현주 / 서울 강남 삼성동> "엄청 예뻐서 행복해요."

<김민찬 / 서울 중구 만리동> "매화꽃 보고, 꽃냄새도 맡고 하니까 좋아요. 내년에도 꼭 오고 싶어요."

어린이대공원도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엄마, 아빠와 회전차도 타고, 물 위에서 범퍼카도 즐겨봅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웃음꽃이 핍니다.

<인터뷰> "오랫만에 자전거 타러 나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거 같아요."

3월의 마지막 휴일.

봄내음이 물씬 무르익으면서 시민들의 마음도 오늘 하루는 봄날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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