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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발생 '오리류 반출 금지' 03-27 17:49


[앵커]

경기도에서 작년 2월 이후 1년여 만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AI 주범인 여름철새가 국내로 유입되는 시기이기도 해서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2일까지 경기도에 있는 오리류와 알의 다른 지역 반출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한 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되자, 경기도 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동중지 대상은 농장과 사료공장, 차량 등 6천427개소로, 28일까지 강력한 소독과 방역 조치가 이뤄집니다.

이천시는 발생 농가의 오리와 병아리 1만여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상황에 따라 반출 금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

또 AI 특별대책기간인 5월 말까지 전국 오리농가에서 기르던 오리를 모두 출하해야만 다시 병아리를 들일 수 있는, 일제 입식 출하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겨울 철새가 중국이나 시베리아로 떠나지만 제비나 백로, 물새 등 여름 철새가 4~6월 국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소독과 방역을 더 철저히 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한편, 충청남도에서는 구제역이 지난달 17일 첫 발생한 이후 확산일로입니다.

충남 천안과 공주, 논산에 이어 전국 최대 양돈단지가 있는 홍성까지 구제역이 퍼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

축산 농가들의 피해는 물론 구제역 여파로 지역 축제까지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지역 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노은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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