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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AI로봇 '테이' 막말논란…AI한계 드러나? 03-27 14:12

<출연 : 김문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이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인공지능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문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와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논란이 된 '테이'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개발한 채팅 로봇이라고 하는데, 어떤 목적으로 처음에 만들어졌습니까?

<질문 2> 테이는 알파고와 같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알파고는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측면을 많이 보여준 반면, 테이는 그 반대였습니다. 같은 알고리즘을 가지고 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 겁니까?


<질문 3>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만 갖췄을 뿐 아직 가치 판단력까지 갖추진 못한 걸로 보이는데요. 현재 기술로 인공지능에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까지 부여하는 건 불가능한 겁니까?


<질문 4> '테이 사태'는 가동 중단으로 일단락 됐습니다만, 일각에선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AI가 잘못된 판단으로 인류에 해악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AI 공포증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선 어떤 의견이신지요?

<질문 5> 인공지능하면 알파고를 선보였던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IBM 같은 기업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밖에도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고요?

<질문 6> 비록 '테이' 때문에 체면을 구기긴 했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샤오빙'의 경우 중국에서 기상캐스터로 상당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요?


<질문 7> 이렇다 보니 인간의 직업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것 아니냐, 실업률이 높아지고 양극화가 심화될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어느 정도 선까지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8> 단순 업무부터 전문직까지. 인공지능이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이 있는 반면. 화가나 조각가, 무용가 등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확률이 낮은 직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로 예술적이거나 창의력을 요하는 분야인데, 박사님께서 보시기에도 이 부분은 인간만의 영역으로 남게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9> 곧 도래할 AI시대를 두려워하고 기피하기 보다는 인간과 기계가 인류 발전을 위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적인 관점에서 어떤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문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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