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막오른 20대 총선, 돌발 이슈 '안갯속' 03-27 14:07


[앵커]

4·13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며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후보등록 직전까지 돌발 상황이 터져나오며 선거 판세는 유례없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입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결전을 보름여 남겨놓고 여야의 총선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잇딴 돌발 변수로 '다여다야' 구도가 형성되며 선거 정국은 어느 쪽의 유불리를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요동치는 상황입니다.

비박계 인사들을 겨냥한 표적 물갈이로 결국 '텃밭' 대구에 후보를 내지 않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새누리당.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잘못된 공천을 최소한이나마 바로 잡아서 국민 여러분들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 대표가 공천장 직인 날인을 거부하는 '옥새투쟁'까지 벌어지며 극심한 내홍을 겪었습니다.

탈당한 유승민, 이재오 의원과 송파을 등 3곳에만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면서 갈등은 극적으로 봉합됐지만, 유 의원을 중심으로 탈당파가 '무소속 연대'를 결성할 조짐이어서 텃밭은 물론이고 수도권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분당 사태를 겪은 야권 역시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쪼개져 선거를 준비해 왔습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 영입 이후 거침없는 '친노 물갈이'와 야권통합 프레임 전환으로 정국을 주도하는 듯 했던 더민주.

김 대표가 비례대표 2번에 자신을 '셀프공천'하며 극심한 갈등을 그대로 노출했고, 급기야 김 대표가 사퇴 배수진까지 쳤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까지 나선 석고대죄로 간신히 사태는 정리됐지만,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나름대로 책임감도 느끼게 돼 고민 끝에 일단 이 당에 남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외연 확대와 내부지지층 이탈이라는 두 가지 변수가 혼재하며 유불리를 따지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 TV 김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