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미 대선 경선 '슈퍼 화요일서' 승부 끝날까 02-29 13:51


[앵커]

미국 대선 경선 4차 무대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관심은 '매직 넘버'의 절반 가까이가 확정되는 3월1일 '슈퍼 화요일'에 쏠리고 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민주당의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선 경선에서 압승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도 앞서 네바다 당원대회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두 사람이 여세를 몰아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 시작되는 '슈퍼 화요일'까지 휩쓸 경우 양당의 경선판은 사실상 조기에 정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 공화 양당 모두 전체 대의원의 절반을 차지해야 대선 후보로 지명되는데, 13개 지역의 경선이 동시 실시되는 '슈퍼 화요일'에는 전체 대의원의 4분의 1이 걸려 있습니다.

여론조사상으로는 일단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가 압도적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승부를 단언하기는 어려운 형국.

당장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버몬트를 비롯해 적어도 5곳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화당의 경우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대의원이 가장 많이 걸린 텍사스에서 압승하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크루즈 의원은 지역구인 이곳에서 트럼프에 10%포인트 가량 앞서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2위를 달리는 마르코 루비오 의원이 트럼프를 얼마나 따라잡느냐 하는 것도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슈퍼 화요일'에서도 확실한 승패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면 2주 뒤인 '미니 슈퍼화요일'에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공화당의 경우 이때부터 1위 주자가 모든 대의원을 차지하는 '승자 독식제도'가 본격 적용되는 만큼 주자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