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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참 여경, 현장출동 첫날 총격 사망 02-29 12:46


[앵커]

미국에서는 잦은 총격사건으로 적지 않은 경찰이 희생되고 있는 데요.

경찰이 되고 난 뒤 처음으로 현장에 출동한 여성 경찰이 총격을 받고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때 미국 해병대 예비역 부대에서 근무한 여군으로 검시관을 꿈 꿔온 올해 29살의 여성 애쉴리 귄돈.

그 꿈을 위해서인지 경찰에 투신했고 지난 26일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배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오후 신고를 받고 한 주택가 범죄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경찰배지를 받은 뒤 첫 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총격사건 현장인줄 몰랐던 신참 경찰 귄돈은 날아든 총탄을 피할 수 없었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첫 사건현장 출동에서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용의자는 다름아닌 현역 군인.

로널드 해밀턴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부인과의 싸움 끝에 자신의 총으로 부인을 살해한데 이어 출동한 경찰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것입니다.


경찰이 현관문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가 총을 쏘기 시작했고 이때 귄돈과 귄돈의 동료 경찰 2명이 총상을 입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입니다.

다만 귄돈의 동료 경찰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총기를 난사한 현역 군인은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에서 정보기술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용의자는 1급 살인 등 6개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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