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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20대 총선 '그라운드' 확정…선거전 본격화 02-29 12:40

<출연 : 한양대 고영신 특임교수ㆍ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ㆍ공공미디어연구소 양문석 이사장ㆍ건국대 장성호 교수>

오랫동안 끌어온 선거구획정 문제가 어제 그야말로 천신만고 끝에 타결됐습니다.

나눠먹기니 게리멘더링이니 뒷이야기도 무성하지만 어쨌든 총선의 새판이 짜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내전에 가까운 공천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에서는 이른바 살생부 파문으로 시끄럽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차 물갈이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거구 획정에서 공천전쟁까지 정치현안을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장성호 건국대 교수 네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질문 1> 20대 총선 그라운드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이제 국회 본회의만 통과하면 되는데요. 지역구를 이리저리 뗐다가 붙였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먼저 선거구 획정, 100점 만점에 몇점 주시겠어요?

<질문 2> 강원지역은 서울의 10배가 되는 공룡 지역구까지 생겨서 남은기간에 구석구석 돌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아닌가요?

<질문 3> 반면 수도권의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처음으로 무 선거구까지 등장했네요. 갑을병정무 아무리 수원인구가 많다지만 국회에서 수원을 과잉대표하는 측면은 없을까요?

<질문 4> 현역의원들 가운데 불출마 지역을 확실하게 공중분해한 점도 눈에 띄죠. 정의화 국회의장의 부산 중동구, 이완구 전 총리의 부여·청양 등이 그런 케이스죠?

<질문 5> 뭐니뭐니 해도 총선의 승부처는 수도권인데요. 여야의 유불리를 따져볼까요. 일단 19대 총선의 수도권 투표결과가 하나의 잣대가 될텐데요. 거기에 대입하면 여당이 4석 늘고 야당이 6석 늘어난다는 기계적인 추론은 가능해 보여요?

<질문 6>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옮겨간 황주홍, 김승남 의원은 공교롭게도 선거구통합으로 맞대결이 불가피해졌네요. 누군가 선택을 잘못한 것 아닌가요?

<질문 7> 문제는 필리버스터 정국이 계속되는 상황이어서 선거법이 오늘 통과될지도 궁금한데요. 오늘도 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국회에 대한 비난이 거세질 것 같네요?

<질문 8> 이제 여야의 공천상황을 점검해 볼까요. 새누리당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매우 안좋습니다. 이른바 살생부 설까지 나돌면서 흉흉합니다. 주말에 벌어진 일이어서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자초지종을 먼저 설명해 주시죠?

<질문 9> 정두언 의원은 "김무성 대표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김 대표도 소문을 말했을 뿐 명단은 없다고 답했지만 친박계는 김 대표가 책임지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잖아요?

<질문 10>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도 "3김시대 냄새가 난다"며 공식기구에서 철저히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계파갈등이 어떻게 폭발할지도 우려되는데요?

<질문 11> 이번 살생부 파문을 놓고 시청자들은 조금 헷갈리실테데요. 결국 친박 쪽이 공격을 가하는 것은 비박계, 특히 김 대표가 이런 설을 흘려서 친박을 궁지에 몰아넣으려 하고 있다는 의심 때문인거죠?

<질문 12> 실체가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더민주 컷오프 명단도 그렇고 소문이 거의 일치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질문 13> 지금 명단에 오르내리는 상황을 보면 최고위원과 중진, 비박계 의원 등이 구체적으로 구분 돼 있기도 한다는데요. 표적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세요?

<질문 14> 살생부를 대체 누가 작성하고 유포하는지도 궁금합니다. K모 교수라든지 50대 변호사라든지 특정인이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하던데요. 누구인가요?

<질문 15> 곪을 대로 곪은 새누리당 계파 갈등이 터진 것이라는 평가도 있는데요. 과거에도 이런식으로 특정 계파를 쳐내는 일이 종종 있었잖아요?

<질문 16> 이런 갈등이 계속되는 것이 선거에 불리할 법도 한데요. 정리를 못하고 있군요?

<질문 17> "친박계 실세 의원이 여의도 모처에서 비례대표 면접까지 본다는 말도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면서요? 결국 어느쪽의 피해가 클까요?

<질문 18> 지난주부터 김무성 대표가 공식석상에서 발언을 않고 있는데요. 공천 내분이 심각해지면서 이번주 중 "친박, 공천에서 손 떼라"는 고강도 발언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던데요?

<질문 19> 조금은 다른 이야기인데요. 이번 총선에서 친박, 진박 마케팅이 뜨거운데요. 이한구 공관위원장도 대구경북 총선 예비후보 면접에서 "수상한 친박이 있다"는 말을 했다던데요. 무슨 뜻인가요?

<질문 20> 더불어민주당은 현 대표와 전 대표의 입장차 때문에 헷갈립니다. 그동안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입장차를 두고 집토끼 산토끼 둘다 잡겠다는 전략으로 정리를 해주셨는데요. 취임 1달 기자회견에서 김종인 대표가 문재인표 혁신안을 수정할 뜻을 밝혔습니다. 완전히 무효화 시키겠다는 것인데요. 갈등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고영신 교수, 김우석 부소장, 양문석 위원, 장성호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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