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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인건비 줄여 1만8천명 채용…4.8%↑ 02-29 09:25


[앵커]

올해도 대기업 취업문은 바늘구멍입니다.

국내외 경기불안 때문인데, 중견중소기업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그런데 공공기관들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아낀 재원으로 신규채용을 확대하기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115명을 채용합니다.

2012년 이후 4년만의 신규 채용입니다.

그동안 정원을 늘리지 못해 사람을 뽑지 못했는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여력이 생겼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들이 올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아낀 재원으로 총 4천400명을 더 뽑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한 채용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철도공사.

올해 1천70명을 뽑을 예정인 가운데 절반 이상인 567명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것입니다.

이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82명,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도 200명 이상을 더 뽑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전체 채용 예정도 1만8518명으로 지난해보다 4.8% 늘어났습니다.

고졸 채용도 확대됩니다.

올해 고졸 채용 계획이 있는 공공기관은 119개로, 이들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3% 늘어난 2천137명.

고졸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한국전력공사로 270명을 뽑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철도공사도 100명 이상씩 채용합니다.

국내외 경기불안으로 올해 대기업 채용계획이 0.6% 증가에 그친 가운데, 공공기관 채용 확대가 구직자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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