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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그룹 상반기 신입공채 개막…경쟁 치열할 듯 02-29 09:24


[앵커]

고용절벽 시대, 올해도 봄바람과 함께 어김없이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기업별 맞춤형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먼저 공채 일정을 시작하는 곳은 LG그룹.

LG그룹은 3월2일부터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화학, LG전자 등의 순으로 공채를 진행합니다.


최대 3개 회사까지 중복지원 할 수 있는데, 입사지원서에 어학성적 등 스펙 관련 입력란을 없애고 자기소개서 비중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올해 1만여명을 채용할 예정인 현대차그룹은 이번 주 서류접수에 들어갑니다.


면접 때 영어 인터뷰 등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검증합니다.

삼성그룹은 아직 채용 일정을 정하지 않았지만 예년에 비춰 3월 두째 주부터 서류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점 제한을 없앴으며 이전과는 달리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만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SK그룹은 3월 초부터 원서 접수에 들어가는데, 지원 시 자유 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에는 이름, 생년월일 등의 최소 정보만 기입하는 탈스펙 채용을 진행합니다.

계열사별로 채용을 하는 한화그룹은 인적성 검사가 없기 때문에 서류전형과 면접에 공을 들이는 것이 유리합니다.

GS그룹과 롯데그룹은 4월 초부터 채용에 들어가고, 포스코와 한진그룹은 하반기에만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최근의 경기를 반영하듯 상반기 상위 500대 기업의 채용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취업 준비생의 대기업 입사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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