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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금메달' 손연재, 가속도 붙은 올림픽 02-29 08:19


[앵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월드컵 대회 종목별 결선 '볼'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시즌 초반임에도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리우 올림픽에서의 사상 첫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일주일만에 나선 시즌 두 번째 무대였지만 손연재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대부의 삽입곡 팔라피우 피아노를 배경으로 시종 물흐르듯, 매끄러운 연기를 펼친 손연재가 받아든 점수는 18.450점.

예선 때보다 0.1점이나 높은, 개인 최고점이었습니다.

반면 손연재의 강력한 경쟁자인 러시아의 솔다토바,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는 약속한 듯 수구를 놓치는 큰 실수를 저지르며 저조한 점수를 받았고 금메달은 손연재의 몫이었습니다.

리우 올림픽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연재의 출발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손연재는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 월드컵에서 볼 금메달, 리본 은메달, 후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손연재는 앞서 개인 종합에서도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73.550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강점인 포에테 피봇을 4종목 모두 포함시켜 가산점을 챙겼고, 근력 운동을 통해 체력 저하로 인한 잔실수를 줄였습니다.

세계 1,2위인 러시아의 쿠드랍체바와 마문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큰 대회마다 3위 싸움을 벌여왔던 솔다토바, 스타니우타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한 것은 큰 수확.

다만 올림픽 메달이 개인종합에만 걸려있는 만큼, 두 대회 연속 실수가 나온 곤봉 연기는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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