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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심리ㆍ체감경기 악화일로…심리부양 시급 02-29 08:00


[앵커]

경제는 곧 심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기 하강기엔 부정적 전망 확산이 경기를 더 가라앉게 만들기 때문인데, 지금 한국 경제가 심리와 체감상태에서 적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물경기만 아니라 국민 심리부양도 시급한 것 같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만만치 않은 대외여건에 각오하고 시작했지만 점점 더 꼬여만 가는 올해 한국 경제.

<박근혜 / 대통령>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중국의 경제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신흥국과 자원부국들의 경제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세계증시도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라앉는 경기지표에 기업,소비자들의 체감경기와 심리 역시 악화일로입니다.

제조기업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 이달치는 63, 100보다 클수록 체감경기가 좋은 것인데, 여기에 한참 미달하다 못해 글로벌 금융위기 뒤 거의 7년만에 최악입니다.

고용 88%를 맡은 중소기업만 보면 54에 불과합니다.

대기업이라고 사정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매출기준 600대 기업이 대상인 전국경제인연합회의 3월 종합전망지수도 기준치 100을 밑도는 98.3.

월만 놓고 보면 2009년 이후 가장 낮습니다.

불황에 구조조정에 소득 증가율마저 바닥을 기니 소비자들의 체감경기 역시 부정적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내리 떨어지던 소비자전망지수는 2월 98로, 기준치 100을 하향 돌파하며 8개월만에 최저치로 밀렸습니다.

부정적 심리 확산은 어려운 경제를 더 악화하게 만드는 요인.

하지만 당분간 반전의 계기가 안보인다는 게 지금 한국 경제의 고민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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