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이철승 전 신민당 총재 별세…향년 94세 02-27 11:29


[앵커]

김영삼ㆍ김대중 전 대통령 등과 함께 야당 지도자로 활동했던 이철승 전 신민당 총재가 오늘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4세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이철승 전 신민당 총재가 오늘 새벽 3시 45분쯤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4세인 이 전 총재는 국회부의장, 신민당 총재, 헌정회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22년 서울 출생인 고인은 1946년 반탁전국학생총연맹 위원장을 맡았고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을 창설해 6·25 전쟁 참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1954년 전주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된 뒤 1988년 정계를 은퇴하기까지 7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제1공화국 때 자유당에 반대해 야당 정치인의 길로 들어서 5·16 군사정변 이후로는 반 군정 운동에 나섰고 김영삼ㆍ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1970년 신민당 전당대회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서는 등 야권의 대안 지도자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서울평화상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2007년부터 3년 간 전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 15대 회장을 지냈습니다.

2011년부터는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을 지냈고 1996년부터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일주일전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에 이어 이 전 총재가 별세함에 따라 과거 야당에서 활동했던 원로 지도자들은 이제 대부분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