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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 이번엔 탈까?…아카데미 관전포인트 02-27 11:01


[앵커]

'화이트 오스카'라는 논란 속에 미국 최대의 영화 축제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우리 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 막을 올립니다.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 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할리우드에 쏠리고 있는데요.

김지선 기자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

'레버넌트'로 다섯 번째 아카데미에 도전하는 디캐프리오는 이미 각종 상을 휩쓸어 그 어느때보다 수상이 유력하지만 아카데미 2연패를 노리는 에디 레드메인, 맷 데이먼 등도 결코 얕볼 수 없는 상대입니다.

여우주연상은 애절한 모성애를 보여준 '룸'의 브리 라슨과 '조이'에서 CEO로 대성하는 싱글맘을 연기한 제니퍼 로런스,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 등이 경쟁합니다.

대상격인 작품상은 골든 글로브 상에 빛나는 '레버넌트'와 '마션'을 필두로 '빅쇼트' '스포트라이트' 등 실화 소재의 영화가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레버넌트'를 연출한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이 지난해 '버드맨'에 이어 다시 한번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쥘지도 관심사.

이병헌은 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 발표자로 나서고 주제가상 후보인 '심플송'을 부른 조수미는 공연 무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행사에 참석합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화이트 오스카'라는 비판이 거세지며 반쪽짜리 잔치가 될 전망입니다.

2005년 제이미 폭스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흑인 배우들의 수상이 나오지 않았고 2년 연속 20명의 남녀 주조연상 후보가 백인 일색으로 채워지면서 흑인 감독과 배우들의 보이콧이 이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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