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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시대의 종결…인판티노 신임 FIFA 회장 당선 02-27 10:59


[앵커]

새로운 '세계축구대통령'에 잔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선출됐습니다.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이한 피파를 이끌게 된 새로운 수장은 개혁의 칼날을 빼내들까요.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잔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 사무총장이 새로운 세계 축구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6 피파 특별총회를 열고 207개국의 투표를 통해 인판티노 사무총장을 새 FIFA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88표를 획득해 85표를 얻은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을 따돌리기는 했지만 과반의 표를 얻어야 하는 규정에 따라 2차 투표까지 진행된 끝에 인판티노 사무총장은 115표를 얻어 피파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인판티노 신임 회장은 18년 간 지속되온 제프 블래터 시대의 종결을 고하고 앞으로 4년 간 거센 개혁의 요구앞에 선 피파를 이끌게 됐습니다.

<잔니 인판티노 / FIFA 신임회장>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합니다. 피파를 개혁하고 재건해야 합니다. 피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다시 중심에 세울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곪아왔던 부정부패가 드러나면서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피파는 이날 회장과 주요 간부들의 연봉을 공개하고, 간부들의 임기를 최대 12년으로 제한하는 등의 개혁안을 통과시키며 개혁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선거 기간내내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인판티노 신임 회장이 앞으로 피파를 이끌 4년간 어떠한 모습으로 개혁을 향한 진정성을 녹여낼지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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