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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도 연승행진?…오늘밤 4번째 경선 02-27 10:43


[앵커]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4차례 경선을 치르면서 3연승을 거뒀죠.

공화당에 이어 민주당도 오늘 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네번째 경선행사를 엽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세번째 승리가 점쳐진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첫 대선후보 경선전인 아이오와 코커스를 힘겹게 이기고 그 다음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패배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리턴 전 국무장관.

'아웃사이더 돌풍'을 몰고온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기세에 경선전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일 네바다주 코커스에서 처음으로 '승리다운 승리'를 거두며 샌더스 의원의 돌풍을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현지시간 27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의 압승을 발판으로 샌더스 의원의 기세를 완전히 꺾겠다는 각오입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클린턴 전 장관의 승리, 즉 네바다에 이은 연승은 무난해보입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60%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며 샌더스 의원을 30%포인트 가깝게 앞서고 있습니다.

실제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흑인 유권자가 많은 곳으로 일찌감치 흑인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는 클린턴 전 장관의 텃밭으로 불려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샌더스 의원으로서는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사실상 포기한 모습입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3월1일 10개가 넘는 주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점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숨고르기를 하고 3월1일 슈퍼화요일에 대비하겠다는 포석을 내비친 것입니다.

하지만 클린턴 전 장관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한다면 네번의 경선에서 3승을 장식하게 되는 만큼 13개주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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