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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결의 이후'…북한 옥죄기 전선 뜨겁다 02-27 09:35


[앵커]

강력한 새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이 임박했습니다.

안보리 전체 회의에서 통과되면 전 세계 회원국들이 북한의 무역과 자금줄을 옥죄는 데 동참하게 됩니다.

당연히 북한 정권이 받는 타격도 그만큼 커질 전망입니다.

이태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정부는 새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미국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는 27일 오후나 29일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의가 없는 초안, 일명 '블루 텍스트'가 도출되도 24시간 뒤에나 전체 회의에 올려져 공식 채택 절차를 밟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재가 시행되면 유엔 회원국들이 어느 때보다 강력한 북한 옥죄기에 동참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포함된 광물 거래 제한은 북한 경제에 치명타를 날릴 수도 있다는 분석.

지하 자원 수출은 지난해 중국에 수출한 총 액수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북한에 항공유 수출을 막음으로써 공군 훈련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국지전 수행 능력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북한의 항공유 비축량은 약 3개월 정도로 이미 장기전에는 모자란 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보 당국 소식통은 중국이 과거 항공유 공급을 끊자 북한 전투기가 수십일 동안 한 대도 못뜨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검색을 유엔 회원국들에게 의무화 한 점은 사실상 바닷길을 봉쇄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 뿐만 아니라 한미일의 다양한 양자 차원의 제재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구석에 몰린 북한이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연합뉴스TV 이태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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