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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2년 만에 대북전단 살포 검토 02-26 20:18

[연합뉴스20]

[앵커]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북방송을 재개한 군 당국이 이번에는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의 대북전단 살포는 12년 만의 일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달 중순부터 대남전단을 무차별 살포하고 있습니다.

전단은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한 인신공격과 협박성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북한의 전단 살포가 중단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우리 군도 대북전단 살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연일 군통수권자에 대한 비방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군이 전단을 직접 날려보내는 것은 지난 2004년 북한과 선전활동 중단에 합의한 이후 12년 만입니다.

전단에는 김정은과 북한 체제의 불합리성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겨울철 편서풍으로 바람이 북에서 남으로 불고 있어 바람이 바뀌는 다음 주부터 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민구 / 국방부 장관> "군이 (대북전단 살포) 역량을 가지고 있고 여러가지 필요성 여부 이런 것들을 다 검토하고 있고…"

민간단체와 달리 군은 GPS와 타이머 등을 달아 전단을 목표지점에 정확히 보낼 수 있습니다.

포탄에 전단을 넣어 30km 이상까지 보낼 수 있는 전단탄도 실전배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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