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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벌고 건강도 다지고' 어르신 공동작업장 인기 <부산> 02-26 18:37

[생생 네트워크]

[앵커]

노인들은 마을에 있는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용돈도 벌고 건강도 다지는 어르신 공동작업장이 생겨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해운대에 있는 한 주민센터가 어르신 공동작업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노인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일을 합니다.

작업은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간단한 일입니다.

작업자 중에는 70대 어르신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노인들은 돈을 떠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김옥분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옛날에는 경로당에 와서 그냥 시간 보내고 이리저리 놀기도 하고 심심해도 그냥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들하고 모여서 일도 하고 용돈도 벌어서 손주들 용돈도 주고 일을 하니깐 활력도 생깁니다."

단순 작업자 구하기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노인들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차분히 일도 잘하고 불량률도 적어 기업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공동작업장에는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장과 문화센터도 운영됩니다.

해운대구는 어르신 공동작업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선기 / 해운대구청장> "이 공동작업장이 아마 부산에서 전국에서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8개 전 동에 공동작업장을 빠른시일안에 만들려고 현재 준비 중입니다."

어르신 공동작업장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조정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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