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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 B형 간염 감염도…원주는 C형 감염자 100명 이상 추가 02-26 17:41


[앵커]

1회용 주사기 재사용 공포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다나의원에서는 C형 간염 외에 B형 간염 감염자가 나왔고, 강원도 원주의 한 의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사태도 확산 일로입니다.

남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감염자가 현재까지 총 97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치료가 다소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1a 유전자형'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51명으로 모두 수액 주사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C형 간염 외에 검사를 받은 1천483명 중 44명이 B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고, 치료가 필요한 RNA 양성 28명에 대해서는 현재 유전자형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직 방문 환자 중 검사 거부자가 230명이나 돼 감염자가 더 늘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에 대한 검사를 독려 중이며 항체형성 기간을 고려해 작년 8~11월 내원자 중 음성반응이 나온 115명을 재검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5월 말 폐업한 강원도 원주의 한양정형외과를 방문한 환자 중 자가혈 주사시술을 받아 C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이 100명 넘게 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원을 방문한 환자 중 C형 간염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217명, 보름 사이 102명이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C형간염 검사를 완료한 사람은 1천702명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는 1만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1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따른 부작용에 당국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주사기, 수액세트 등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의 재사용 제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위반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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