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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여야 '테러법' 벼랑 끝 대치…중재안 있나? 02-26 17:17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정연정 배재대 교수>

[앵커]

벼랑에 몰린 필리버스터 정국은 여야 모두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퇴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당내 공천 싸움까지 겹쳐 말 그대로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여야 정치권의 모습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정연정 배재대 교수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여야가 필리버스터 정국 해소를 위해 오늘 오전 갖기로 했던 당 대표-원내대표가 2+2 담판 회동이 일단 무산됐습니다. 새누리당이 "회동할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며 추가 협상을 거부했는데 왜 그런 건가요?

<질문 2> 그런 가운데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도 오늘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일부 지역 선거구 통폐합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래저래 획정안의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질문 3> 지금 모양새를 보면 테러방지법이 선거쟁점화한 상황에서 야당측은 어떻게든 필리버스터 중단 명분을 찾기 위해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것 같고 여당은 그러한 명분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가 테러방지법의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인권침해 우려가 없다며 '타당한 입법'이라는 의견서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출했습니다. 필리버스터 정국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 5> 필리버스터 정국이 장기화할 우려도 제기되는데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29일 국회 본회의가 열릴 수 있을까요?

<질문 6>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 심상치 않습니다. 살생부에 음모론까지 나도는 등 분위기가 흉흉한 모양입니다. 어제 강기정 의원 공천 배제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김종인발 2차, 3차 물갈이 어떻게 귀결될까요?

<질문 7> 강기정 의원의 경우 광주지역 2곳만 공천관리위 공식 결정 나기도 전에 총선기획단 건의 형태로, 그것도 김종인 대표가 '광주 선언'을 한 직후에 공개됐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일 아닙니까?

<질문 8> 1차 '컷오프' 후폭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문재인 체제 때 만든 시스템 공천의 심사 과정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특히 홍의락 의원의 경우 김종인 대표까지 "불모지에서 뛴 사람들에게 기계적 심사로 탈락시킨 것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어제 김부겸 전 의원이 "등뒤에서 칼 찔린 기분"이라고 강력 반발하며 중대결심 하겠다고 했고 오늘 김종인 대표도 문제를 제기했는데 현실적으로 구제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김 전 의원 정말 중대결심 할까요?

<질문 10> 문희상 의원도 지역구에서 당 지지도가 뒤지는데 개인지지도는 높게 나타났다고 하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나요?

<질문 11> 이번에 공천 탈락한 더민주 의원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인데 5선의 문회상, 3선의 유인태 의원, 깨끗이 승복하면서도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고 하죠?

<질문 12> 어제 김종인 대표의 '광주 선언'을 둘러싸고 국민의당과 적통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질문 13> 국민의당, 어제부터 공천관리위원회 활동이 개시되었습니다. 역시 관심은 현역의원 물갈이, 더민주 공천탈락자 영입 여부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4> 더민주발 물갈이 파장이 새누리당에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새누리당, TK 살생부 등 괴문서까지 나돌아 분위기가 흉흉한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최대 관심지역인 대구 경북 지역 예비후보 87명에 대한 공천면접 심사가 있었습니다. 눈길 끄는 것은 비박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이른바 '진박'을 내세운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에 대한 면접이 장장 40분간 이어졌다고 하네요. 통상적으로는 10~15분. 특히 유의원의 경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집중 질문을 했다네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15> 대구 경북 공천에서 역시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인데 유의원의 운명, 어떻게 점치십니까?

<질문 16> 이런 가운데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연일 농반진반으로 돌직구 날리고 있습니다. 어제 TK 6명 현역에 대한 살생부 루머에 대해 "그것밖에 안 되나. 허허허"고 했다가 농담이라고 넘겼습니다. 반면 김무성 대표는 '침묵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데 두분들 속마음 과연 무엇일까요?

<질문 17> 친박·비박의 'TK 목장의 결투'가 다가왔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8> 선관위가 작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1위가 정의당 정진후 의원, 꼴찌가 새누리 이한구 의원으로 나왔습니다. 1인당 모금액은 정의당-더민주-새누리-무소속 순으로 정의당이 상위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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