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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정위, 선거구 획정 무산…내일 재논의 02-26 15:01


[앵커]

선거구획정위에서 선거구 획정이 또 무산됐습니다.

내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상황 국회연결해 들어봅니다. 박진형 기자.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한 획정위는 "계속되는 회의로 위원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등 정상적인 회의 진행이 어렵다"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내일 오후 2시에 다시 전체회의를 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획정위는 23일부터 매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로부터 넘겨 받은 합의안인 '지역구 253석-비례 47석' 안을 기초로 구체적인 지역선거구 획정안 도출을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통·폐합 및 분구 지역을 비롯해 경계 조정이 필요한 쟁점 지역 10여 곳에서 위원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단 내일 다시 회의를 하기로 했지만 획정안 도출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본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을 처리하려던 여야의 계획은 무산됐고, 현재 진행중인 야당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도 주말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을 포함한 계류 법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3시 30분 부터 여야 원내대표간 만남이 있다는데, 테러방지법 관련 논의를 하는건가요?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무제한 토론'이 진행 중인 본회의장에서 만나 테러방지법 처리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더민주 김기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당은 정 의장이 제안한 중재안을 수용할 용의가 있고, 이를 포함해 몇 가지 독소조항을 수정하기 위해 협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테러방지법 중 야당이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조항에 대해 문구를 수정하는 중재안을 여야에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가 만난다는 점은 확인하면서도 "본회의장에서 잠시 만나 논의하는 수준이지 공식적인 지도부 회동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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